사회
[속보] 1만 9,323명 확진…4일 연속 2만 명 육박
입력 2022-07-08 09:30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1만8천511명을 기록한 7일 오전 서울 송파구 보건소 선별진료소가 검사를 받으려는 시민들로 붐비고 있다 / 사진 = 연합뉴스

코로나19 재확산 조짐이 보이는 가운데 4일 연속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2만 명에 육박했습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오늘(8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1만 9,323명이라고 밝혔습니다.

하루 신규 확진자가 9,528명이었던 일주일 전보다 2배 이상 증가했습니다.

국내 발생 확진자는 1만 9,132명, 해외 유입 확진자는 191명입니다.


최근 일주일 동안 신규 확진자 수 추이를 보면 1만 712명 → 1만 48명 → 6,250명 → 1만 8,141명 → 1만 9,371명 → 1만 8,511명 → 1만 9,323명입니다. 4일 연속 1만 명 후반 대 신규 확진자 수가 집계되고 있습니다.

위중증 환자는 6명 증가했습니다. 이에 따라 총 위중증 환자 수는 62명입니다. 사망자는 12명 늘었습니다. 코로나19 치명률은 0.13%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윤혜주 디지털뉴스부 기자 heyjude@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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