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당정, '세종시 수정안' 막판 조율
입력 2010-01-09 13:24  | 수정 2010-01-09 14:16
모레 세종시 수정안 발표를 앞두고 정부와 한나라당이 오늘 저녁 만나 막판 조율을 벌입니다.
당정은 정몽준 대표와 정운찬 총리 등이 참석하는 가운데 세종시 수정안에 대한 추진 계획을 점검하고, 박근혜 전 대표를 비롯한 야당과 충청도민들에 대한 설득 방안을 놓고 의견을 나눌 예정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총리실 관계자는 오늘 회동에서 정부 수정안에 대해 설명하고 국회에서 잘 처리될 수 있도록 여당이 도와달라며 협조를 구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