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대패밀리가 결승전을 앞두고 숙면을 취했다.
6일 저녁 방송된 SBS '골 때리는 그녀들'에서는 대망의 슈퍼리그 결승전 FC국대패밀리와 FC액셔니스타 간의 경기가 그려졌다. 시즌 1, 2 통합 최강팀이 탄생하는 날이다. 이날을 위해 그녀들이 뛴 시간이 시즌1 첫 방송 기준으로 8832시간에 달한다.
최여진은 이날 자신의 축구화를 잘못 가져와서 빌려야 했다. 이에 이영표 감독은 "나도 학생 선수 때 축구화 안 들고 온 적 있다. 근데 당연히 이겼다"고 말했다. 최여진은 "그렇다. 이게 다 이유가 있다"며 의지를 다졌다.
FC액셔니스타 선수들이 국대패밀리에 대한 전의를 불태우며 심기일전하는 동안, 국대패밀리 선수들은 라커룸에서 평온하게 누워 자고 있었다. 이정은은 "이게 우리만희 컨디션 조절 방법"이라며 눈을 감고 쉬었다.
박승희는 "모두 국가대표를 거쳐봤거나 옆에서 바라봤던 사람들이라, 각자의 방법이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던 도중 조재진 감독이 들어왔고, "자는 거냐, 푹 자라. 갈게"라고 말하고는 라커룸을 떠났다.
[박새롬 스타투데이 객원기자]
6일 저녁 방송된 SBS '골 때리는 그녀들'에서는 대망의 슈퍼리그 결승전 FC국대패밀리와 FC액셔니스타 간의 경기가 그려졌다. 시즌 1, 2 통합 최강팀이 탄생하는 날이다. 이날을 위해 그녀들이 뛴 시간이 시즌1 첫 방송 기준으로 8832시간에 달한다.
최여진은 이날 자신의 축구화를 잘못 가져와서 빌려야 했다. 이에 이영표 감독은 "나도 학생 선수 때 축구화 안 들고 온 적 있다. 근데 당연히 이겼다"고 말했다. 최여진은 "그렇다. 이게 다 이유가 있다"며 의지를 다졌다.
FC액셔니스타 선수들이 국대패밀리에 대한 전의를 불태우며 심기일전하는 동안, 국대패밀리 선수들은 라커룸에서 평온하게 누워 자고 있었다. 이정은은 "이게 우리만희 컨디션 조절 방법"이라며 눈을 감고 쉬었다.
박승희는 "모두 국가대표를 거쳐봤거나 옆에서 바라봤던 사람들이라, 각자의 방법이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던 도중 조재진 감독이 들어왔고, "자는 거냐, 푹 자라. 갈게"라고 말하고는 라커룸을 떠났다.
[박새롬 스타투데이 객원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