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네이션 측 “제시 전속계약 만료..각자의 길로”

인기 래퍼 제시가 피네이션(P NATION)과의 전속계약이 만료됐다.
6일 피네이션 측은 당사와 제시의 전속계약이 최근 만료됐다. 그동안 제시에게 많은 사랑과 관심을 보내주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공식입장을 밝혔다.
이어 제시는 피네이션의 첫 번째 아티스트로서 피네이션의 시작부터 현재까지 함께한 제시는 뜨거운 열정과 끊임없는 노력으로 보다 많은 팬분들에게 사랑받는 아티스트로 자리 매김했다. 나아가 그러한 과정과 성과는 피네이션의 모든 구성원들에게도 긍정적이고 즐거운 자극이 됐다”면서 당사는 앞으로 펼쳐질 제시의 아티스트 행보를 응원할 것이며, 그녀의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설명했다.
더불어 제시를 아껴주시는 많은 팬 여러분들께 감사드리며, 계속해서 따뜻한 격려와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제시는 지난 2019년 1월 피네이션에 합류해 다방면에서 활약해왔다. 지난 4월 새 싱글 'ZOOM'을 발표하며 파워풀하면서도 섹시한 매력을 뽐냈고, 예능 '식스 센스', '놀면 뭐하니' 등을 통해 인기를 끌고 있다.
[한현정 스타투데이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