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많이 가입하면 금리 올라간다…국민은행 '공동구매정기예금' 출시
입력 2022-07-06 15:44 

정기예금도 공동구매가 된다. 공구 인원이 많으면 금리가 올라간다.
KB국민은행은 판매금액에 따라 금리가 다른 '공동구매정기예금'을 오는 15일까지 판매한다고 6일 밝혔다. 6개월 만기와 1년 만기가 있다. KB국민은행 영업점, 고객센터, KB스타뱅킹을 통해 가입이 가능하다. 총 가입 한도는 2조원이며 한도가 소진될 경우 조기에 판매가 종료된다.
최소 가입금액은 1백만원 이상이다. 가입기간 1년 기준으로 최종 판매금액이 1000억원 이하인 경우 연 2.60%, 초과인 경우 연 2.70%의 이율을 받을 수 있다. 2021년 7월 1일부터 정기예금 신규(재예치 포함) 이력이 없는 고객이 공동구매정기예금에 1000만원 이상 신규 가입할 경우 0.5%p 이벤트 금리도 더해져 최고 연 3.20%의 이율을 받을 수 있다.
[서정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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