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현, '소시탐탐' 불참 아쉬움→사진 합성 "지켜보고 있서현"

그룹 소녀시대 서현이 '소시탐탐' 첫 방송에 참여하지 못한 아쉬움을 드러냈다.
서현은 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언니들 서주현이 지켜보고 있서현"이라는 문구와 함께 사진 두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은 서현을 제외한 소녀시대 멤버 일곱 명이 바다를 배경으로 찍은 단체사진이다. 이 사진에 서현은 본인 얼굴을 하늘에 합성해 소녀시대를 바라보고 있도록 만들었다. 그러면서 "내 마음 알죠?"라며 언니들을 향한 애틋한 마음을 드러냈다.
지난 5일 소녀시대 완전체 우정여행을 담은 JTBC 새 예능 '소시탐탐'이 첫 방송됐다. 드라마 스케줄로 불참한 서현은 영상 메시지와 사진을 보내 아쉬운 마음을 달랬다. 이후 자신의 SNS에도 추가로 합성한 사진을 공개하며 멤버 사랑을 뽐냈다. 서현은 현재 KBS2 수목드라마 '징크스의 연인'에 출연하고 있다.
소녀시대는 오는 8월 데뷔 15주년 기념 완전체 컴백도을 준비 중이다. '소시탐탐'은 전국 가구 기준 1.2%(닐슨코리아 제공)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매주 화요일 오후 9시 방송된다.
[이유리 스타투데이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