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굿모닝MBN 날씨]폭염 속 전국 소나기…내일부터 다시 장맛비
입력 2022-07-06 07:47  | 수정 2022-07-06 08:17
<1>연일 밤낮 없는 더위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서울은 사흘째 열대야 현상이 나타나고 있고요. 계속해서 폭염특보도 발효 중입니다. 오늘도 한낮에는 32도까지 올라 어제만큼 덥겠고요. 습도가 높아 체감하는 더위는 더욱 심하겠습니다. 그래도 내일부터는 비가 내리면서 기온이 내림세를 보이겠고요. 더위는 조금 누그러지겠습니다.

<2>오늘도 대기 불안정으로 오후부터 소나기 소식이 들어 있습니다. 전국 내륙에 5에서 많게는 60mm 이상의 소나기가 내리겠는데요. 소나기 특성상 갑작스럽게 쏟아질 수 있는 만큼 나오실 때는 작은 우산 챙겨주셔야겠습니다.

<3>내일부터는 다시 장맛비가 내리겠습니다. 목요일 오전부터 금요일 사이 전국에 비가 내리겠고요. 장맛비는 금요일 늦은 오후부터 밤사이 차차 그치면서 길게 이어지지는 않겠습니다.

<중부>오늘 전국 하늘에는 구름이 많겠지만 구름 사이로 강한 볕이 내리쬐면서 자외선 지수가 높게 나타나겠고요.

<남부>서해안과 내륙 곳곳에는 아침까지 안개가 짙게 끼겠습니다.

<현재>자세한 현재 기온 보겠습니다. 서울 26
.9도, 대구는 26.4도로 어제 같은 시각과 비슷하게 출발하고 있고요.

<최고>한낮 기온은 대전과 전주, 광주 34도, 대구는 33도까지 오르겠습니다.

<주간>주말 동안 하늘은 대체로 흐리겠고요. 다음 주 초에는 전국 대부분 지역에 비가 내리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김다영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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