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본 인터뷰에는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종이의 집 이주빈이 김지훈과 파격적인 베드신으로 강렬한 인상을 남긴 가운데 비하인드를 공개했다.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종이의 집: 공동경제구역(이하 ‘종이의 집)은 통일을 앞둔 한반도를 배경으로 천재적 전략가와 각기 다른 개성 및 능력을 지닌 강도들이 기상천외한 변수에 맞서며 벌이는 사상 초유의 인질 강도극을 그린 넷플릭스 시리즈다.
이주빈은 ‘종이의 집이 공개 이후 전세계 랭킹 3위에 오르며 큰 사랑을 받는 것에 대해 주변에서도 재밌다고 하고, 힘들게 찍은 작품이라 사랑해주셔서 얼떨떨하고 기쁘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극 중 이주빈은 조영민(박명훈 분)과 불륜 사이의 한반도 통일 조폐국 경리 담당 윤미선 역을 맡았다. 그는 덴버(김지훈 분)와 조영민 사이에서 감정적인 갈등을 갖게 되는 인물이자, 점차 달라져 가는 모습을 연기했다.
그는 박명훈 선배님 같은 경우는 연기를 워낙 잘한다. 상상해온 것 이상의 리액션을 끌어내셨다. 너무 영민 연기를 잘해주시다 보니까 나도 모르게 찐 반응이 나왔다. 지훈 오빠는 내가 대본만 읽은 덴버보다 더 구수하고 정감가고 귀엽더라. 미선이를 연기했을 때 두 분들의 연기들을 보고 있다 보면 자연스럽게 나와서 너무 좋았다”라고 호흡에 대해 이야기했다.
특히 이주빈은 김지훈과의 베드신으로 화제를 모았다. 이와 관련해 오빠가 시도 때도 없이 운동을 하더라. 뭐하고 왔냐고 하면 철봉을 하고 왔다더라. 열심히 준비했구나 했다. 나도 베드신 경험이 없어서 온갖 유튜브, OTT를 봤다. 운동을 열심히 하기도 했지만, 육체적 케미보다 감정이 오고 가는 게 중요하다고 해서 표정 표현에 대해 더 노력했다”라고 설명했다.
이주빈은 윤미선이 아닌 본인이 본 조영민과 덴버에 대해서도 이야기했다. 또한 전하고픈 메시지도 직접 말했다. 이주빈은 조영민은 뭔가 재밌는 사람이다. 항상 일을 일으키고 책임지지 않고. 악역이라기보다 극에 있어서 필요한 인물이 아닌가. 재미도 있고. 그런 사람이 극이 진행이 돼서 매력적이라고 생각한다. 덴버는 피가 뜨거운 남자다. 순수하기도 하고 귀엽기도 하고. 영민과는 다른쪽으로 남자로서 엄청 사랑하는 대상으로서는 좋은 사람인 것 같다”라고 표현했다.
이어 영민 씨 그렇게 하다 칼 맞는다. 장난이다. 사랑하는 와이프와 가정을 위하는 것이 모두를 위해 좋지 않을까. 곱게 사셨으면 좋겠다. 덴버 씨는 사람이 너무 순수한 것 같다”라고 덧붙였다.
[이남경 MBN스타 기자]
(인터뷰②에서 계속)
‘종이의 집 이주빈이 김지훈과 파격적인 베드신으로 강렬한 인상을 남긴 가운데 비하인드를 공개했다.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종이의 집: 공동경제구역(이하 ‘종이의 집)은 통일을 앞둔 한반도를 배경으로 천재적 전략가와 각기 다른 개성 및 능력을 지닌 강도들이 기상천외한 변수에 맞서며 벌이는 사상 초유의 인질 강도극을 그린 넷플릭스 시리즈다.
이주빈은 ‘종이의 집이 공개 이후 전세계 랭킹 3위에 오르며 큰 사랑을 받는 것에 대해 주변에서도 재밌다고 하고, 힘들게 찍은 작품이라 사랑해주셔서 얼떨떨하고 기쁘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극 중 이주빈은 조영민(박명훈 분)과 불륜 사이의 한반도 통일 조폐국 경리 담당 윤미선 역을 맡았다. 그는 덴버(김지훈 분)와 조영민 사이에서 감정적인 갈등을 갖게 되는 인물이자, 점차 달라져 가는 모습을 연기했다.
그는 박명훈 선배님 같은 경우는 연기를 워낙 잘한다. 상상해온 것 이상의 리액션을 끌어내셨다. 너무 영민 연기를 잘해주시다 보니까 나도 모르게 찐 반응이 나왔다. 지훈 오빠는 내가 대본만 읽은 덴버보다 더 구수하고 정감가고 귀엽더라. 미선이를 연기했을 때 두 분들의 연기들을 보고 있다 보면 자연스럽게 나와서 너무 좋았다”라고 호흡에 대해 이야기했다.
특히 이주빈은 김지훈과의 베드신으로 화제를 모았다. 이와 관련해 오빠가 시도 때도 없이 운동을 하더라. 뭐하고 왔냐고 하면 철봉을 하고 왔다더라. 열심히 준비했구나 했다. 나도 베드신 경험이 없어서 온갖 유튜브, OTT를 봤다. 운동을 열심히 하기도 했지만, 육체적 케미보다 감정이 오고 가는 게 중요하다고 해서 표정 표현에 대해 더 노력했다”라고 설명했다.
이주빈은 윤미선이 아닌 본인이 본 조영민과 덴버에 대해서도 이야기했다. 또한 전하고픈 메시지도 직접 말했다. 이주빈은 조영민은 뭔가 재밌는 사람이다. 항상 일을 일으키고 책임지지 않고. 악역이라기보다 극에 있어서 필요한 인물이 아닌가. 재미도 있고. 그런 사람이 극이 진행이 돼서 매력적이라고 생각한다. 덴버는 피가 뜨거운 남자다. 순수하기도 하고 귀엽기도 하고. 영민과는 다른쪽으로 남자로서 엄청 사랑하는 대상으로서는 좋은 사람인 것 같다”라고 표현했다.
이어 영민 씨 그렇게 하다 칼 맞는다. 장난이다. 사랑하는 와이프와 가정을 위하는 것이 모두를 위해 좋지 않을까. 곱게 사셨으면 좋겠다. 덴버 씨는 사람이 너무 순수한 것 같다”라고 덧붙였다.
[이남경 MBN스타 기자]
(인터뷰②에서 계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