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과학기술부가 오는 3월부터 전국 초·중·고교에서 교원 평가제를 전면 실시하기로 하자 교육관련 단체 사이에서는 '시기상조'라는 반응과 '불가피한 결정'이라는 해석이 교차했습니다.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는 논평을 통해 전문성 향상을 위한 평가제를 근무평정·성과급제와 통합해 삼중평가를 하겠다는 것은 수년 전 논의로 회귀하겠다는 발상이라고 주장했습니다.
하지만, 학교를 사랑하는 학부모모임은 현재 정치권이 정쟁만 일삼는 상황에서 교과부가 먼저 제도를 전면 실시하기로 한 데는 불가피한 측면이 있다고 다른 목소리를 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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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는 논평을 통해 전문성 향상을 위한 평가제를 근무평정·성과급제와 통합해 삼중평가를 하겠다는 것은 수년 전 논의로 회귀하겠다는 발상이라고 주장했습니다.
하지만, 학교를 사랑하는 학부모모임은 현재 정치권이 정쟁만 일삼는 상황에서 교과부가 먼저 제도를 전면 실시하기로 한 데는 불가피한 측면이 있다고 다른 목소리를 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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