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엔터테인먼트(이하 SM)가 세계 최대 규모의 기업 이니셔티브인 ‘유엔글로벌콤팩트(UNGC)에 가입했다. 한국 연예기획사 최초다.
SM과 UNGC 한국협회는 5일 오전 SM 성수 신사옥에서 UNGC 가입증서 전달식을 가졌다.
UNGC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위한 핵심가치인 인권, 노동, 환경, 반부패 분야의 10대 원칙을 기업의 운영 및 경영전략에 내재화해 지속가능성에 대한 의식 향상에 기여하고, 실질적인 방안을 제시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자발적 국제 협약이다.
SM은 올해 임직원을 대상으로 ESG 교육을 시행하고, 체계적인 추진을 위해 ESG 실무 협의체를 구성 및 운영하는 등 본격적인 ESG 경영에 착수한 데 이어 한국 연예기획사 최초로 UNGC에 가입해 주목받고 있다.
이번 UNGC 가입을 통해 인권, 노동, 환경, 반부패 분야 10대 원칙을 준수하며 사회적 책임을 성실히 이행할 것을 약속했다.
UNGC 한국협회 유연철 사무총장은 한국의 대중음악과 문화 콘텐츠를 전 세계에 알리고 있는 SM의 UNGC 가입은 큰 의미가 있다. 앞으로도 ESG 경제 패러다임에 동참하며 국제사회가 제시하는 지속 가능성을 당사 운영에 내재화시켜 문화창조산업을 더욱 선도해나가길 바란다”고 전했다.
[진향희 스타투데이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SM과 UNGC 한국협회는 5일 오전 SM 성수 신사옥에서 UNGC 가입증서 전달식을 가졌다.
UNGC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위한 핵심가치인 인권, 노동, 환경, 반부패 분야의 10대 원칙을 기업의 운영 및 경영전략에 내재화해 지속가능성에 대한 의식 향상에 기여하고, 실질적인 방안을 제시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자발적 국제 협약이다.
SM은 올해 임직원을 대상으로 ESG 교육을 시행하고, 체계적인 추진을 위해 ESG 실무 협의체를 구성 및 운영하는 등 본격적인 ESG 경영에 착수한 데 이어 한국 연예기획사 최초로 UNGC에 가입해 주목받고 있다.
이번 UNGC 가입을 통해 인권, 노동, 환경, 반부패 분야 10대 원칙을 준수하며 사회적 책임을 성실히 이행할 것을 약속했다.
UNGC 한국협회 유연철 사무총장은 한국의 대중음악과 문화 콘텐츠를 전 세계에 알리고 있는 SM의 UNGC 가입은 큰 의미가 있다. 앞으로도 ESG 경제 패러다임에 동참하며 국제사회가 제시하는 지속 가능성을 당사 운영에 내재화시켜 문화창조산업을 더욱 선도해나가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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