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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파타' 던 "♥현아가 앨범 재킷 찍어줘...의미 있는 사진"
입력 2022-07-05 13:38 
가수 던이 새 앨범 준비에 도움을 준 연인 현아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5일 방송된 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이하 '최파타') '최애 초대석' 코너에는 지난달 새 앨범으로 컴백한 가수 헤이즈와 던이 출연했다.
이날 던은 신곡 '스투피드 쿨(Stupid Cool)'을 라이브로 선보이며 앨범을 직접 소개했다. DJ 최화정이 "앨범 재킷 사진이 정말 예쁘다"며 칭찬했다.
던은 "현아가 직접 찍어줬다. 현아의 제2의 꿈이 사진작가인 만큼 사진 찍는 것을 정말 좋아한다"라며 "제가 카메라를 하나 사줬는데 그걸로 찍어준 사진이다. 정말 의미 있는 앨범"이라며 애정을 뽐냈다.

헤이즈가 "사랑하는 사람이 찍어줬기 때문에 이런 눈빛과 표정이 나오는 것 같다"고 거들자 던이 "너무 편하게 찍어서 혼나기도 했다"고 머쓱해했다.
최화정은 "그래도 잘 나왔다. 아무래도 프로분한테 맡기면 현아가 찍은 것보다 더 경직이 될 수도 있다"고 칭찬했다.
던은 지난달 16일 새 디지털 싱글 ‘스투피드 쿨'을 발매하며 1년 8개월 만에 솔로로 컴백했다. 던이 직접 작사, 작곡한 '스투피드 쿨'은 기타 사운드에 묵직한 808비트와 색소폰 리드, 솔직한 듯 로맨틱한 가사가 특징이다. 지난 2016년부터 가수 현아와 공개 열애 중이다.
[이유리 스타투데이 인턴기자]
사진| SBS 보이는 라디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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