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이지혜와 남편 문재완과 서울대 캠퍼스에 방문한 모습이 공개됐다.
지난 4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2') 방송 말미에는 이지혜가 남편인 세무사 문재완과 함께 서울대 캠퍼스로 향하는 모습이 공개됐다. 두 사람은 지난 2017년 결혼, 슬하에 딸 두 명을 두고 있다.
문재완은 이지혜를 데리고 서울대 기념관에 방문해 "나 오늘 카드 갖고 왔다"라고 어필했다. 이지혜는 구입하고 싶은 물건을 둘러보면서 사고 싶은 기념품을 다 샀다.
문재완은 "우리 와이프는 서울대 김태희만큼 예쁘다. 내가 여기 매일 와서 올 때마다 원하는 걸 사다주겠다"라며 이지혜 마음을 잡기 위해 노력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그러면서 한 벤치에 앉아 캠퍼스 명물 먹거리를 먹던 중 문재완이 "이제 나 (서울대) 열심히 다녀도 되는 거지?"라고 묻자 이지혜는 "좀 더 생각을 해 보자. 지금은 아기가 손이 많이 간다. 내가 몸이 안 좋잖아"라며 선을 그었다.
그러자 문재완이 "그래서 내가 주말에 태리(큰딸) 데리고 놀이공원 데리고 가잖아"라고 하자 이지혜는"주말 하루잖아. 나머지 월화수목금토는 누가 보나? 평일에 오빠 11시에 들어오잖아"라고 반박했다.
이지혜는 또 "근데 수업은 언제 듣냐. 왜 이렇게 일찍 와서 계속 돌아다니냐"라면서 두 사람은 강의실로 향했다. 이지혜는 수업을 듣는 문재완을 바라보면서 내레이션으로 "우리가 살아갈 무수히 많은 날들이 있는데, 꼭 지금 이 순간, 이 상황에 이걸 해야 하나"라며 육아와 학업 사이 갈등을 예고했다.
이지혜 문재완이 어떤 이유로 갈등을 빚었는지 자세한 내용은 오는 11일 오후 10시 '동상이몽2'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유리 스타투데이 인턴기자]
지난 4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2') 방송 말미에는 이지혜가 남편인 세무사 문재완과 함께 서울대 캠퍼스로 향하는 모습이 공개됐다. 두 사람은 지난 2017년 결혼, 슬하에 딸 두 명을 두고 있다.
문재완은 이지혜를 데리고 서울대 기념관에 방문해 "나 오늘 카드 갖고 왔다"라고 어필했다. 이지혜는 구입하고 싶은 물건을 둘러보면서 사고 싶은 기념품을 다 샀다.
문재완은 "우리 와이프는 서울대 김태희만큼 예쁘다. 내가 여기 매일 와서 올 때마다 원하는 걸 사다주겠다"라며 이지혜 마음을 잡기 위해 노력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그러면서 한 벤치에 앉아 캠퍼스 명물 먹거리를 먹던 중 문재완이 "이제 나 (서울대) 열심히 다녀도 되는 거지?"라고 묻자 이지혜는 "좀 더 생각을 해 보자. 지금은 아기가 손이 많이 간다. 내가 몸이 안 좋잖아"라며 선을 그었다.
그러자 문재완이 "그래서 내가 주말에 태리(큰딸) 데리고 놀이공원 데리고 가잖아"라고 하자 이지혜는"주말 하루잖아. 나머지 월화수목금토는 누가 보나? 평일에 오빠 11시에 들어오잖아"라고 반박했다.
이지혜는 또 "근데 수업은 언제 듣냐. 왜 이렇게 일찍 와서 계속 돌아다니냐"라면서 두 사람은 강의실로 향했다. 이지혜는 수업을 듣는 문재완을 바라보면서 내레이션으로 "우리가 살아갈 무수히 많은 날들이 있는데, 꼭 지금 이 순간, 이 상황에 이걸 해야 하나"라며 육아와 학업 사이 갈등을 예고했다.
이지혜 문재완이 어떤 이유로 갈등을 빚었는지 자세한 내용은 오는 11일 오후 10시 '동상이몽2'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유리 스타투데이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