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북 화폐개혁, 경제 통제력 회복용"
입력 2010-01-08 06:21  | 수정 2010-01-08 09:39
북한 화폐개혁의 목적은 경제 통제력을 회복하기 위한 것이라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김강일 중국 연변대 동북아연구원장은 "북한의 화폐개혁은 중앙은행이 찍어낸 돈이 일반에 유통되고 다시 은행에 회수되는 순환 구조를 되살리는 데 목적이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김 연구원장은 "이런 시도가 성공할 경우 북한 정부는 각종 정책과 사업, 인민생활 개선에 자금을 투입할 여력을 갖게 될 것"이라며 이같이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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