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생선·조개 값 18년 만에 최대 급등
입력 2010-01-07 21:26  | 수정 2010-01-07 23:52
지난해 생선과 조개류 물가가 18년 만에 최대로 오르는 등 신선식품의 가격이 급등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기획재정부와 통계청에 따르면 2009년 생선과 조개류가 속한 신선어개의 물가는 전년 대비 13.6%나 뛰어 1991년의 16.9% 이래 상승폭이 가장 컸습니다.
한편, 중부지역에 내린 폭설로 농수산물의 가격 변동성이 커진데다 유가 상승 등 생산비 증가 요인까지 겹치면 올해 물가도 불안하다는 우려가 나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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