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스토랑' 심지호, 밥도둑 깻잎가지장... 가족들에 '반찬 나눔'

'편스토랑' 심지호가 장모님과 아버지에 깻잎가지장을 나눔했다.
1일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서는 '여름의 맛'을 주제로 한 7월의 메뉴 개발 대결 결과가 공개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심지호는 장모님에게 전화를 걸었고, 그는 "날도 더워지고 있는데 건강은 어떠시냐"며 안부를 물었다. 이어 "여름 재료로 맛있는 거 해서 장모님댁에 보내드리려고 한다"며 애정을 드러냈다. 이어 심지호는 "굉장히 간단하게 만들 수 있는 간장이다"며 레몬간장 레시피를 공개했다.
또 심지호는 "가지에 깻잎을 넣은 거다. 가지장이다"며 "같이 차곡차곡해서 (만든다)"고 설명했다. 이후 심지호는 가지장을 들고 아버지를 찾아가는 모습을 보였다. 그는 "저희 집 바로 옆동에 아버지가 이사오셨다"며 직접 만든 가지장을 전했다.
한편 KBS2 예능프로그램 '신상출시 편스토랑'은 연예계 스타들이 혼자 먹기에 아까운 필살의 메뉴를 공개, 이 중 메뉴 평가단의 평가를 통해 승리한 메뉴가 방송 다음 날 실제로 전국의 편의점에서 출시되는 신개념 편의점 신상 서바이벌 프로그램이다. 매주 금요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된다.
[박정수 스타투데이 객원기자]
사진 l KBS2 방송 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