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파에 지하철 출입문 또 잇따라 고장

오전 6시50분과 6시55분에 동인천에서 출발해 구로역으로 진입한 지하철 1호선 용산행 급행 전동열차 2편의 출입문이 고장 나 승객이 전원 하차하는 등 출근길 불편을 겪었습니다.
열차를 운행하는 코레일 측은 승객이 다른 승강장으로 이동해 일반 전동열차를 이용하거나 다음 급행열차로 옮겨타도록 했으며, 고장 난 차량은 구로차량기지로 회송했습니다.
오전 7시40분에는 인천에서 용산으로 향하던 급행열차가 동인천역에서 출입문 고장으로 승객 전원을 하차시키고 차량기지로 회송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