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한화도 세종시 이전 검토

SK그룹이 신 재생 에너지 분야 일부를 세종시로 이전하는 방안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SK 관계자는 최근 정부가 대기업에 제시한 조건이라면 새로 시작하는 사업의 세종시 입주를 검토해볼 만하다고 말했습니다.
구체적인 이전 분야가 확정된 건 아니지만, 상용화를 앞둔 SK에너지의 전기자동차용 리튬이온 배터리 공장 등이 유력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또 한화그룹은 국방사업을 포함한 태양광 사업 등 신성장 동력 분야의 R&D 센터 등을 세종시에 입주시키는 계획을 정부와 최종 조율 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