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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아이돌' 7월 개편…아이돌 맞춤형·팬 소통 강화
입력 2022-06-30 14:06 
'주간아이돌'. 사진|MBC M
'주간아이돌'이 2022년 7월 개편과 함께 새 단장에 나선다.
매주 수요일 오후 7시 30분 MBC M, 밤 12시 MBC에브리원에서 방송되는 '주간아이돌'이 개편한다. 이번 개편을 통해 ‘주간아이돌은 아이돌 맞춤형 포맷과 팬들과의 소통 강화를 중심으로 변화를 선보인다.
새롭게 탄생하는 코너는 100% 팬들의 참여로 이뤄지는 ‘순위 정하는 팬(이하 ‘순.정.팬)이다. ‘순.정.팬은 팬이 정한 순위를 아이돌이 맞혀봄으로써 팬과 아이돌의 소통지수를 확인하고 교류할 수 있는 코너다.
아이돌의 독한 폭로 전쟁 ‘너에게 하고픈 말! 소리 질러~ 코너도 개설된다. 이 코너는 아이돌이 서로를 지목해 속마음을 털어놓는 방식으로 멤버들이 다양한 에피소드를 공개하며 팬들의 호기심을 유발할 예정이다.

기존의 ‘위클리 플레이리스트 코너는 확장판 버전의 ‘위클리 플레이리스트+로 재탄생한다. 내 아이돌의 히트곡은 물론, 멤버들이 추천하는 수록곡, 커버 곡까지 모두 만나볼 수 있다. 노래뿐만 아니라 그 노래에 얽힌 사연까지 공개하며 콘서트를 보는 듯한 느낌을 선사한다.
‘주간아이돌의 시그니처 코너인 ‘랜덤 플레이 댄스와 팬들의 소원을 들어주는 ‘소원 수리 센터는 그대로 유지한다.
개편된 '주간아이돌' 첫 게스트는 우주소녀다. 7월 6일 오후 7시 30분 방송된다.
[박세연 스타투데이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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