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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니♥양재웅→모태범♥임사랑, 티안나게 티내기...럽스타그램 장인들 [M+이슈]
입력 2022-06-30 13:02 
하니 양재웅 사진=DB, 하니 SNS, 양재웅 SNS
연예계가 럽스타그램으로 뜨겁게 타고 있다.

걸그룹 EXID 출신 하니와 정신의학과 의사 겸 방송인 양재웅의 열애 소식이 이어졌다.

하니 소속사 측은 하니와 양재웅이 좋은 만남을 갖고 있다. 따뜻한 시선으로 바라봐 주시면 감사하겠다”고 입장을 밝혔다.

양재웅 소속사 역시 비슷한 입장을 내며 두 사람의 열애에 대한 입장을 전했다.


이러한 가운데 하니와 양재웅은 2년째 열애 중이라는 소식에 놀라움을 자아냈다. 특히 두 사람은 이미 럽스타그램도 하고 있어 더욱 이목을 사로잡았다.

하니는 지난 1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2022를 선물 받으신 모든 분들, 축하해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새해 첫날 한라산 등반을 한 하니의 모습이 담겨있다. 양재웅 역시 10일 후 SNS에 처음으로 내 의지로 떠난 산행. 2022년 1월1일. 40이 넘어서야 처음 가 본 한라산 윗쪽의 눈 덮인 풍경은 외국같다를 넘어 지구라는 생각이 들지 않는다. 인터스텔라가 따로 없다”라는 글을 남기며 사진을 게재했다.

특히 두 사람 사진 모두 누군가가 찍어준 듯 한 모습이었고, 이는 SNS에 올리며 서로를 향한 애정을 표시한 것으로 해석돼 눈길을 끌었다.

모태범 임사랑 사진=임사랑 SNS, "신랑수업" 방송 캡처
또 다른 커플 역시 럽스타그램으로 추측되는 게시물이 관심을 받고 있다. 바로 전 스피드스케이팅 선수 모태범과 미스코리아 출신 발레리나 임사랑(본명 김사랑)이다. 이들은 예능 ‘신랑수업을 통해 소개팅으로 만났다.

앞서 지난 29일 방송된 ‘신랑수업에서 임사랑은 모태범에게 우리 진지하게 만나볼래요?”라고 물었고, 모태범도 좋지, 오빠도”라고 답했다. 이후 두 사람의 자세한 관계는 나오지 않았지만, 앞으로의 관계 변화에 관심을 갖게 했다.

이는 자연스럽게 임사랑의 SNS에도 관심이 쏠리기 시작했다. 그곳에서 임사랑이 럽스타그램으로 예상하게 하는 흔적을 남겨 눈길을 끌었다.

임사랑은 SNS에 모태범과 함께 직접 만들어 먹은 꽃게라면의 사진을 올리기도 하고, 사진과 함께 햇살 맘껏 즐기기”라는 글을 남기기도 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당당하게 열애를 인정하고 또는 정식커플이 된 이들의 사랑을 응원하고 있다.

비단 럽스타그램은 두 커플에게만 해당되지 않는다. 수많은 스타들이 자연스럽게 SNS를 통해 자신의 마음을 표출한 바 있다. 하지만 이들처럼 당당하게 인정하지 않고 추측에 불과하게 만드는 경우도 많았다. 반대로 서로를 향한 애정을 숨기지 않고 당당하게 드러낸 하니♥양재웅, 모태범♥임사랑. 앞으로 두 커플 앞에 꽃길만 있길 바래본다.

[안하나 MBN스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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