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병만 교육과학기술부 장관이 나로 호 2차 발사가 올해 5월쯤 가능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안 장관은 오늘(6일) 교과부 과학기자단과 가진 간담회에서 늦어도 6월에는 두 번째 나로호를 발사할 것이라며 현재로선 이 같은 일정을 변경할 계획이 없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나로 호를 바탕으로 2018년 발사할 예정인 국산 발사체 'KSLV-2'는 러시아는 물론 미국과도 협력을 모색해 기술 도입선을 다변화할 뜻을 내비쳤습니다.
이 밖에 안 장관은 국제과학비즈니스 벨트 사업은 추진 결정만 나면 추가경정예산 등을 통해 당장 시작할 수 있으며, 정부출연연구기관 개편안은 기존 틀을 크게 흔들지 않는 범위에서 6월경 결론을 낼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안 장관은 오늘(6일) 교과부 과학기자단과 가진 간담회에서 늦어도 6월에는 두 번째 나로호를 발사할 것이라며 현재로선 이 같은 일정을 변경할 계획이 없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나로 호를 바탕으로 2018년 발사할 예정인 국산 발사체 'KSLV-2'는 러시아는 물론 미국과도 협력을 모색해 기술 도입선을 다변화할 뜻을 내비쳤습니다.
이 밖에 안 장관은 국제과학비즈니스 벨트 사업은 추진 결정만 나면 추가경정예산 등을 통해 당장 시작할 수 있으며, 정부출연연구기관 개편안은 기존 틀을 크게 흔들지 않는 범위에서 6월경 결론을 낼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