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로트 가수 박군이 결혼식에 얽힌 일화를 얘기했다.
29일 밤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는 '나의갓생일지' 특집으로 꾸며진 가운데 소유진, 박군, 김다현 양, 서동주가 출연했다.
이날 신혼 1달 째인 박군은 "일하고 있으면 중간에 문자가 날라온다. 언제 와~? 이런다. 집이 따뜻해서 좋다"고 자랑했다. 그는 "한영 씨는 스케줄이 짧게 치고 빠지고, 전 길게 늦게 끝난다"고 토로했다.
박군은 "(결혼하고) 정말 좋은 건 그런 거 같다. 정말 내 편이 생겼다는 것"이라 말했다.
박군 결혼식 당시 화제가 된 일도 많았다고. 방송인 이상민이 이들의 결혼식이 300만원을 쾌척한 것. 그는 "상민이 형이 그 전에 결혼하면 세탁기 사 준다고 약속했다. 그래서 혼수 선물 겸 축의금으로 300만원을 주셨다. 오늘 세탁기 온다"고 자랑했다.
박군은 "제 결혼식 때 김준호 형이 부케를 받았다. 김지민 누나와 열애중이지 않냐. 잘 돼서 결혼까지 가면 좋겠단 마음으로 부케를 부탁했다"고 설명했다.
[박새롬 스타투데이 객원기자]
29일 밤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는 '나의갓생일지' 특집으로 꾸며진 가운데 소유진, 박군, 김다현 양, 서동주가 출연했다.
이날 신혼 1달 째인 박군은 "일하고 있으면 중간에 문자가 날라온다. 언제 와~? 이런다. 집이 따뜻해서 좋다"고 자랑했다. 그는 "한영 씨는 스케줄이 짧게 치고 빠지고, 전 길게 늦게 끝난다"고 토로했다.
박군은 "(결혼하고) 정말 좋은 건 그런 거 같다. 정말 내 편이 생겼다는 것"이라 말했다.
박군 결혼식 당시 화제가 된 일도 많았다고. 방송인 이상민이 이들의 결혼식이 300만원을 쾌척한 것. 그는 "상민이 형이 그 전에 결혼하면 세탁기 사 준다고 약속했다. 그래서 혼수 선물 겸 축의금으로 300만원을 주셨다. 오늘 세탁기 온다"고 자랑했다.
박군은 "제 결혼식 때 김준호 형이 부케를 받았다. 김지민 누나와 열애중이지 않냐. 잘 돼서 결혼까지 가면 좋겠단 마음으로 부케를 부탁했다"고 설명했다.
[박새롬 스타투데이 객원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