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최지성 "이 전 회장 모시고 할 일 있을 것"
입력 2010-01-06 15:56  | 수정 2010-01-06 19:02
최지성 삼성전자 사장이 "이건희 전 회장을 모시고 해야 할 일이 있을 것"이라고 언급해 이 전 회장의 경영복귀를 시사했습니다.
세계 최대 가전박람회인 CES에 참석차 미국 라스베이거스를 방문한 최 사장은 기자간담회를 열고 "이 전 회장의 경영복귀는 사회적인 기대에 부응한 것이며 반드시 한국경제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최 사장은 이 전 회장이 그동안 대주주로서 역할을 포기하지 않아 왔음을 지적하면서 "우리가 부족한 것을 메워주리라 기대하고, 경영문제도 좀 더 자유로워지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밝혔습니다.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