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정KPMG가 29일 경영위원회를 열고 '2022년 정기 파트너 승진 인사'를 발표했다. 김진원 재무자문 부대표 등 6명이 부대표로 선임됐고, 강인혜 감사부문 전무 등 14명이 전무로 승진했다. 인사는 7월 1일부로 정식 발령된다.
삼정 KPMG는 "이번 승진 인사에는 급변하는 경영 환경과 더불어 금융, 정보통신, 제조 등 산업 전문가 뿐만 아니라, 기업세무, M&A, 디지털, 계리 등 서비스 전문가가 포함됐다"고 설명했다.
김교태 삼정KPMG 회장은 "법인은 최고 품질의 감사·비감사 서비스를 제공하며 회계 투명성과 기업의 성장을 위해 힘써왔다"며 "자본시장으로부터 신뢰와 지속가능한 가치로 사회에 공헌하는 법인으로서 한 마음 한 뜻으로 'Vision 2025'를 향해 나가자"고 밝혔다.
■ 삼정KPMG 승진자 명단
◇ 부대표 <감사부문> ▲강정구 ▲ 박성배 <세무자문부문> ▲김경미 ▲이성태 <재무자문부문> ▲김진원 <컨설팅부문> ▲조재박 (이상 6명)
◇ 전무 <감사부문> ▲강성채 ▲강인혜 ▲김왕문 ▲신동준 ▲안창범 ▲조영환 ▲최이현 <세무자문부문> ▲계봉성 ▲나석환 ▲류용현 <재무자문부문> ▲김일훈 ▲원정준 <컨설팅부문> ▲봉찬식 ▲정우철 (이상 14명)
[김명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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