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레져스클럽 '트레져랩스(TREASURE Labs)'로 사명 변경…"글로벌 진출 본격화"

솔라나랩스와 협업…콘텐츠∙메타버스∙NFT 등 기술 결합
글로벌사업 확장을 위한 신규IP 'HERO DUCK(히어로덕)' 공개

멀티체인 기반 NFT∙메타버스전문 기업 트레져스클럽이 글로벌 사업 확장을 위해 사명을 ‘트레져랩스(TREASURE Labs)로 변경한다고 29일 밝혔습니다.

기존 트레져스클럽의 사명은 지난 해 국내 시장에서 인기를 끈 아트 콜렉터블NFT 프로젝트인 ‘[Treasures Club] MASTERS의 이름을 그대로 차용한 것입니다. 트레져스클럽은 국내 최초로 콜렉터블 아트 NFT 1만 6,384개를 발매해 최단 시간 내 완판에 성공한 바 있습니다.

사진 = 트레져랩스

이후 다양한 기업들과 각종 콜라보레이션을 진행해왔습니다. 또한 시장 트렌드에 맞춰 솔라나와 클레이튼, 이더리움 등을 다 지원하는 멀티체인 기반으로 토크노믹스, 메타버스 비즈니스 등을 체계적으로 전개하며 프로젝트를 확대·발전시키고 있습니다.

'트레져랩스(TREASURE Labs)'로 사명을 변경하기로 한 이번 결정은 기술 중심 회사로의 도약과 북미·유럽·아시아 등 글로벌 시장으로 활동 범위를 넓히고자 하는 회사의 의지를 담았습니다.

이를 위해 트레져랩스(TREASURE Labs)는 중·장기 전략으로 글로벌 블록체인 플랫폼 솔라나(SOL)를 개발하고 있는 솔라나랩스와 MOU를체결한 바 있습니다. 아울러 솔라나 체인 기반 신규 IP인 'HERO DUCK(히어로덕)' 런칭을 앞두고 있습니다.

HERO DUCK(히어로덕) / 사진 = 트레져랩스

트레져랩스(TREASURE Labs)는 국내 성과와 노하우를 바탕으로 'HERO DUCK(히어로덕)'이라는 자체 개발 IP를 통해 게임과 애니메이션, 메타버스 등 다양한 콘텐츠와 결합해 다양한 IP사업을 확장해나가겠다는 계획입니다.

'HERO DUCK(히어로덕)'은 글로벌 탑 프로젝트인 BAYC(Bored Ape Yacht Club•BAYC)처럼 소유자들에게 2차 저작물의 상업적 권리를 오픈 하는 프로젝트로 아티스트의 자발적 참여가 이루어지는 다양한 창작과 기업, 브랜드의 비즈니스와 연결된 확장이 더 기대되는 프로젝트입니다.

사진 = 트레져랩스

트레져랩스 관계자는 "이번 사명 변경과 함께 새로운 도전을 맞이하게 됐다"며 "글로벌 시장 트렌드를 반영한 독창적인 NFT 캐릭터 디자인과 브랜드 콘셉트로 젊은 세대가 선호하는 고유 IP로 'HERO DUCK(히어로덕)'을 세계시장에 선보여 미래 성장 기반을 구축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디지털뉴스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