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김주하 AI 앵커와 함께하는 이 시각 주요뉴스 - 6월 29일 낮 12시
입력 2022-06-29 12:00  | 수정 2022-06-29 12:03
▶ 내일까지 최대 250mm…침수·산사태 주의
장마전선이 북한에서 중부지방으로 남하하면서 수도권 등 중부지방에는 내일까지 최고 250mm가 넘는 폭우가 쏟아질 전망입니다.
수도권과 해안가 등에는 강풍특보도 발된 가운데 침수나 산사태 등 안전사고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 한미일 정상회담…나토 무대서 첫 연설
윤석열 대통령이 스페인 마드리드 방문 3일 차인 오늘 한미일 3개국 정상회담과 나토 정상회의 등의 외교 일정을 소화합니다.
3개국 정상회담은 지난 2017년 9월 이후 4년 9개월 만으로 북핵 공조 강화와 경제 안보 전략이 주요 의제가 될 전망인데, 윤 대통령은 또 우리나라 대통령으로서 처음으로 나토 무대에서 연설에 나섭니다.

▶ 기대인플레 3.9%…10년 2개월 만에 최고
일반 소비자의 기대인플레이션율이 한 달 새 0.6% 포인트 상승한 3.9%로 집계돼 4%에 바짝 다가섰습니다.
지난 2012년 4월 이후 10년 2개월 만에 가장 높고 상승 폭은 관련 통계가 시작된 이래 최대 기록인데, 금리 상승과 이자 부담이 원인으로 분석됩니다.

▶ '김포~하네다' 운항 재개…2년 3개월만
서울과 도쿄를 잇는 한일 양국 교류의 상징과 같은 김포~하네다 노선의 항공편 운항이 오늘부터 재개됐습니다.

코로나19 여파로 운항이 중단된 지 2년 3개월 만인데, 김포공항 국제선 터미널과 면세점 등 내부시설도 다시 운영을 시작합니다.

▶ 조유나 양 차량 인양 시작…내부 수색도
실종된 조유나 양 가족의 차량에 대한 인양 작업이 오늘 오전부터 전남 완도군 송곡항 인근 해상에서 시작됐습니다.
경찰은 55톤급 바지선과 25톤급 크레인 등을 동원해 인양 작업에 나섰는데, 조 양 가족이 차 안에 있을 가능성이 클 것으로 보고 내부 수색 작업을 벌일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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