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오공이 제주도 이마트 서귀포점에 '옥토넛' 브랜드 체험공간을 운영한다.
29일 손오공은 옥토넛 체험공간은 이달 30일부터 내달 6일까지 연다고 밝혔다. 손오공은 '더 맑은 제주 지키기' 캠페인의 일환으로 옥토넷 체험공간을 준비했다. '나도 옥토요원! 더 맑은 제주를 위해 환경보호 실천해요'라는 주제로 브랜드 메시지를 전달한다.
체험공간 입구에는 애니메이션 '옥토넛: 육지수호 대작전'을 배경으로 한 입체형 포토 스팟을 마련했다. 대형 사이즈의 탐험선 '옥토레이'를 타고 탐험하는 듯한 경험을 제공한다.
신제품 '옥토포드'와 '옥토레이'를 비롯한 옥토넛 완구 시연 코너도 있다. 옥토포드 슬라이딩 액션 플레이세트는 대형 문허 형태의 해저본부를 본뜬 완구다. 잠수복을 입은 탐험대장 '바나클' 피규어 등이 포함됐다.
손오공은 체험공간을 열며 '환경보호 약속' 이벤트를 진행한다. 체험공간을 방문해 인증샷을 필수 해시태그와 함께 인스타그램에 올리면 된다. 매일 한 명을 추첨해 '옥토넛 와글와글 액션 피규어 멀티팩'을 증정한다.
손오공 관계자는 "옥토넛 친환경 캠페인 '육지수호 대작전'의 첫 번째 상륙 장소를 제주도로 선정하고 제주도를 '꿈꾸는 옥토넛피아'로 만들자는 의미를 담아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손오공은 이번주부터 '신기방기 옥토레이 변신 본부 플레이세트'를 정식 판매한다. 이 제품은 사전예약 판매에서 조기완판됐다. 옥토레이는 애니메이션 속에서 옥토넛 탐험대의 새로운 탐험선이자 탐험기지로 활약중이다.
[신유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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