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국세청, 정육점 식당 조사 강화
입력 2010-01-06 12:02  | 수정 2010-01-06 12:02
국세청이 정육점 식당의 조사를 강화하고, 가짜 세금계산서를 사고파는 자료상 행위에 대해서도 집중 단속에 나섭니다.
국세청은 일부 한우전문 식당들이 동일장소에 정육점을 함께 개설해 식당 매출을 정육점 매출로 돌려 부가세를 회피하고 있어서 현장확인에 나선다고 밝혔습니다.
또, 오는 25일 부가가치세 납부 기일을 앞두고 각 지방청 조사국과 세무서의 세원정보팀 등을 통해 가짜 세금계산서 판매행위에 대한 정보수집 활동을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한편, 부가가치세 신고 대상자는 개인 468만, 법인 51만 등 모두 516만 명이며 오는 25일까지 납부를 마쳐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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