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 12시 주요뉴스

▶ 서해안 눈 점차 그쳐…강추위 지속
서해안 폭설은 점차 그치고 있습니다. 중부지방은 한낮에도 영하 7도에서 10도의 강추위가 이어지겠습니다.

▶ 세종시 대통령 보고…삼성 "할 말 없다"
정운찬 총리가 이 대통령에게 세종시 수정안을 보고했습니다. 삼성은 일부 기업의 입주설에 대해 "아직 할 말이 없다"고 밝혔습니다.

▶ 미 "김정일 중국 방문하면 환영"
북중 접경지대에 경비가 대폭 강화된 가운데 미국은 김정일 중국방문이 6자회담 복귀에 도움이 될 거라며 성사되면 환영한다고 밝혔습니다.

▶ 사실상 실업 330만…대졸 취업 35%
사실상 실업자가 작년 11월 말 기준으로 330만 명에 이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지난해 대졸 취업자는 35%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 원·달러 환율 나흘째 하락…1,130원대
원·달러 환율이 나흘 연속 하락하며 1,130원대로 떨어졌습니다. 달러 매도 우위 속에 당국이 미세조정에 들어간 것으로 보입니다.

▶ "위례신도시 2월에 조기 공급"
위례신도시 2천400가구에 대한 사전예약 시기가 당초 4월에서 2월로 두 달가량 앞당겨집니다. 정종환 장관이 밝힌 내용입니다.

▶ 프랑스법원, 외규장각 반환소송 기각
프랑스 행정법원이 병인양요 당시 약탈한 외규장각 도서를 반환해달라는 행정소송을 기각했습니다. 소송을 제기한 항소를 검토하고 있습니다.

▶ 법원 "영리사업 교수 파면은 정당"
서울행정법원은 제자를 동원해 영리사업을 벌인 부산지역 대학교수를 파면한 것은 정당하다고 판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