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 하면 전반기 마지막쯤에는 돌아오지 않을까."
강인권 감독대행이 이끌고 있는 NC 다이노스는 28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2022 신한은행 SOL KBO리그 LG 트윈스와 주중 시리즈 첫 번째 경기를 가진다.
현재 NC는 27승 42패 2무로 9위에 처져 있다. 3연패, 분위기 반전이 필요하다. 팀 평균자책 3.87로 나쁘지 않으나 타선이 아쉽다. 팀 타율 0.247로 팀 타율 부문 8위에 자리하고 있다. 지난주 5경기 팀 타율도 0.205로 저조했다.
경기 전 취재진과 만난 강인권 감독대행은 "타자들이 안 올라온다. 타선 쪽에서 조금 더 집중을 해 경기를 하려 하는데 쉽지 않다"라고 이야기했다.
이 선수의 공백이 아쉽다. 바로 100억을 주고 데려온 박건우다. 박건우는 왼쪽 허벅지 부상으로 전열에서 이탈해 있다. 지난 5월 31일 한화 이글스전 이후 1군 경기를 뛰지 못하고 있다.
박건우는 올 시즌 타율 0.331(169타수 56안타) 3홈런 30타점 OPS(장타율+출루율) 0.846을 기록하며 NC 타선의 핵심으로 활약하고 있었다. 박건우의 컨디션은 어떨까.
강인권 대행은 "박건우 선수는 현재 배팅 훈련을 소화하고 있다. 러닝도 80% 정도 된다. 다만 아직 조금 더 회복 시간이 필요하다. 러닝이 100% 되면 베이스러닝, 수비까지 준비를 해야 될 것 같다"라고 말했다.
강인원 대행은 박건우가 전반기 마지막쯤에는 복귀를 할 것으로 조심스럽게 예상하고 있다. 물론 이는 상황을 계속 지켜봐야 한다. KBO리그는 7월 14일까지 경기를 치른 후 15일부터 일주일간 올스타 휴식기에 돌입한다.
강 대행은 "잘 하면 전반기 마지막쯤에는 돌아오지 않을까. 물론 훈련 과정을 계속 지켜봐야 한다. 될 수 있으면 완벽한 컨디션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하려 한다"라고 말했다.
이날 NC는 손아섭(우익수)-권희동(지명타자)-박민우(2루수)-양의지(포수)-마티니(중견수)-노진혁(유격수)-도태훈(1루수)-서호철(3루수)-김기환(중견수) 순으로 선발 타순을 짰다. 선발 투수는 좌완 구창모다.
[잠실(서울)=이정원 MK스포츠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강인권 감독대행이 이끌고 있는 NC 다이노스는 28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2022 신한은행 SOL KBO리그 LG 트윈스와 주중 시리즈 첫 번째 경기를 가진다.
현재 NC는 27승 42패 2무로 9위에 처져 있다. 3연패, 분위기 반전이 필요하다. 팀 평균자책 3.87로 나쁘지 않으나 타선이 아쉽다. 팀 타율 0.247로 팀 타율 부문 8위에 자리하고 있다. 지난주 5경기 팀 타율도 0.205로 저조했다.
경기 전 취재진과 만난 강인권 감독대행은 "타자들이 안 올라온다. 타선 쪽에서 조금 더 집중을 해 경기를 하려 하는데 쉽지 않다"라고 이야기했다.
이 선수의 공백이 아쉽다. 바로 100억을 주고 데려온 박건우다. 박건우는 왼쪽 허벅지 부상으로 전열에서 이탈해 있다. 지난 5월 31일 한화 이글스전 이후 1군 경기를 뛰지 못하고 있다.
박건우는 올 시즌 타율 0.331(169타수 56안타) 3홈런 30타점 OPS(장타율+출루율) 0.846을 기록하며 NC 타선의 핵심으로 활약하고 있었다. 박건우의 컨디션은 어떨까.
강인권 대행은 "박건우 선수는 현재 배팅 훈련을 소화하고 있다. 러닝도 80% 정도 된다. 다만 아직 조금 더 회복 시간이 필요하다. 러닝이 100% 되면 베이스러닝, 수비까지 준비를 해야 될 것 같다"라고 말했다.
강인원 대행은 박건우가 전반기 마지막쯤에는 복귀를 할 것으로 조심스럽게 예상하고 있다. 물론 이는 상황을 계속 지켜봐야 한다. KBO리그는 7월 14일까지 경기를 치른 후 15일부터 일주일간 올스타 휴식기에 돌입한다.
강 대행은 "잘 하면 전반기 마지막쯤에는 돌아오지 않을까. 물론 훈련 과정을 계속 지켜봐야 한다. 될 수 있으면 완벽한 컨디션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하려 한다"라고 말했다.
이날 NC는 손아섭(우익수)-권희동(지명타자)-박민우(2루수)-양의지(포수)-마티니(중견수)-노진혁(유격수)-도태훈(1루수)-서호철(3루수)-김기환(중견수) 순으로 선발 타순을 짰다. 선발 투수는 좌완 구창모다.
[잠실(서울)=이정원 MK스포츠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