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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남당' 오연서 정만식, 강렬 눈빛…강력 7팀에 무슨 일이?
입력 2022-06-28 16:52 

‘미남당 강력 7팀 형사들이 강렬한 눈빛으로 범접 불가능한 형사미를 발산한다.
28일 방송되는 KBS2 월화드라마 ‘미남당(극본 박혜진, 연출 고재현 윤라영) 2회에서는 한재희(오연서 분)가 속한 ‘강력 7팀의 ‘어벤져스 군단을 방불케 하는 팀워크를 선보일 예정이다.
앞서 ‘미남당 1회에서는 남한준이 VIP 고객 이민경(황우슬혜 분)에게 남편 신경호(김원식 분)가 수상하다는 연락을 받고 남혜준(강미나 분)에게 블랙박스 조사를 의뢰했다. 신경호가 뺑소니 후 피해자를 유기했다는 사실을 알게 된 남한준은 프로파일링을 통해 피해자를 숨긴 위치를 최초로 발견해 강력 7팀에 신고했다.
한재희는 최초 신고자가 남한준이라는 사실에 의심의 눈초리를 보내며 ‘대운 추모공원 뺑소니 사건을 팀원들에게 전달했다. 팀원들은 뺑소니 전담반이 있음에도 왜 이런 일까지 맡아야 하는지 탐탁치 않은 반응을 보였지만 팀장의 지시이기에 어쩔 수 없이 조사를 진행, 앞으로 ‘강력 7팀의 수사 방향성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공개된 스틸 속 ‘강력 7팀의 팀장 한재희와 팀원들은 다크서클이 짙게 내려온 두 눈을 컴퓨터에서 떼지 못하고 있다. 이들은 무언가 단서를 찾으려는 듯 집중하고 있어, 앞으로 어떤 일들이 벌어질지 궁금해진다.
그런가 하면 장두진(정만식 분)은 일이 잘 안 풀리는 듯 허리춤에 손을 올리고 괴로운 표정으로 서 있고, 김상협(허재호 분)은 심각한 표정으로 한재희를 향해 의미심장한 말을 건네고 있어 궁금증을 한껏 끌어 올린다. 복잡한 감정이 얽혀 있는 표정으로 수사 자료를 바라보는 ‘강력 7팀에게서 심상치 않은 분위기가 느껴진다.
‘미남당 제작진은 강력 7팀이 파헤치고 있던 ‘대운 추모공원 뺑소니 사건이 서서히 실체를 드러내게 된다. 하지만 예상치 못한 인물이 용의 선상에 오르며 쫄깃한 긴장감을 선사할 예정이다. 오연서를 비롯해 정만식, 허재호 등 강력 7팀의 케미스트리에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했다.
‘미남당 2회는 이날 오후 9시 50분에 방송된다.
[양소영 스타투데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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