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노숙자 보호실에서 50대 숨진 채 발견
입력 2010-01-06 09:53  | 수정 2010-01-06 09:53
경기도 수원의 한 구청 노숙자 보호실에서 50대 노숙자가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지난 4일 오후 1시 30분쯤 수원시 모 구청 노숙자 보호실에서 노숙자 하 모 씨가 쓰러져 숨져 있는 것을 구청 직원 주 모 씨가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경찰은 당시 보호실에 하 씨 외에 노숙자 2명도 함께 있었으나 서로 다툰 사실이 없고 하 씨 몸에 외상도 없어 타살 혐의는 없는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망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