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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영-안이슬, 종별 인라인 스피드대회 남녀 MVP
입력 2022-06-28 15:18  | 수정 2022-06-28 15:18
왼쪽부터 김진영, 안이슬. 대한롤러스포츠연맹 제공
국내 인라인 남녀 간판 김진영(경북 안동시청)과 안이슬(경상남도청)이 오늘(28일) 전남 나주에서 끝난 제41회 전국 남녀 종별 인라인 스피드대회의 남녀 일반부 최우수선수상을 수상했습니다.

남자부 김진영은 대회 신기록으로 1위를 차지한 듀얼타임트라이얼(DTT) 200m와 500m+D 종목에서 2관왕에 올라 5년 만에 다시 최우수선수상을 거머쥐었습니다.

올해 충북 청주시청에서 경상남도청으로 이적한 여자부 안이슬은 500m+D와 1,000m에서 2관왕에 오르며 3년 만에 최우수선수에 뽑혔습니다.

김진영과 안이슬은 다음 달 충북 제천에서 개최되는 2022년도 세계스피드선수권대회 국가대표선발전을 통해 태극마크에 도전합니다.

[국영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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