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닫혔던 김포~하네다의 '하늘길'이 2년 3개월만에 열린다. 29일부터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은 각각 수·토요일 주 2회 김포~하네다 노선을 운항한다. 대한항공은 B737(174석), 아시아나항공은 A321(188석) 또는 A330(290석)을 해당 노선에 각각 투입한다. 일본항공은 B767(199석) 또는 B787(199석)을 투입해 목·일요일, 전일본공수는 B787(240석)을 투입해 월·금요일 주 2회 김포~하네다 노선을 운항한다. 사진은 28일 서울 강서구 김포국제공항 국제선 출국장.
[이충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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