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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1419, 한달만의 신곡 초고속 컴백…남미 겨냥 행보 ing
입력 2022-06-28 11:30 
T1419. 사진|MLD엔터테인먼트
보이그룹 T1419(티일사일구)가 신곡으로 돌아온다.
T1419는 7월 3일 디지털 싱글 앨범 '웬 더 선 고즈 다운(When the sun goes down)'으로 약 한 달 여 만에 초고속 컴백한다.
'웬 더 선 고즈 다운'은 여름과 잘 어울리는 트로피칼 하우스 기반의 댄스곡이다. 일몰을 바라보며 현실은 잠시 접어두고 내면의 감각을 깨워 자신의 꿈을 쫓는 이들의 모습을 가사에 담았다.
이번 앨범은 최근 남미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는 T1419가 국내와 남미 시장 모두를 겨냥해 발표하는 썸머송이다.

앞서 T1419는 대디양키, 말루마, 나티 나타샤 등 남미 톱 아티스트들과 음악적으로 교류하며 현지 팬들에게 높은 인지도를 쌓았다. 그 결과 남미 대표 음악 시상식 '모니터 뮤직 어워즈'에 한국 최초 퍼포머로 공식 초청을 받는 등 남미 내 인기가 수직 상승했다.
특히 지난 5월 T1419가 공개한 대디양키의 '캄페온(CAMPEON)' 커버는 K팝 그룹 최초로 스페인어 노래와 랩을 커버한 사례로 미국 언론에 대서특필되며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T1419의 신곡 '웬 더 선 고즈 다운'은 오는 7월 3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박세연 스타투데이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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