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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미스나인 미니 5집, 발매 당일 8만장 팔렸다
입력 2022-06-28 10:54 
프로미스나인. 사진|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
그룹 프로미스나인이 미니 5집 컴백 하루만에 음반 판매량 8만 장을 넘겼다.
28일 국내 최대 음반 판매량 집계 사이트 한터차트에 따르면, 프로미스나인이 지난 27일 발매한 미니 5집 ‘프롬 아워 메멘토 박스'(from our Memento Box)는 발매 첫날 80,656장이 판매되며 실시간, 일간 음반 차트 1위에 올랐다. 이는 지금까지 프로미스나인이 발매한 앨범의 1일차 판매량 중 최고 기록이다.
프로미스나인은 미니 5집으로 일찌감치 ‘커리어 하이를 예고했다. ‘프롬 아워 메멘토 박스는 예약 판매 2주 만에 선주문량 16만 장을 돌파, 전작 미니 4집 ‘미드나잇 게스트'(Midnight Guest)의 초동 판매량(10만 장)을 단숨에 뛰어넘었다.
이번 앨범은 해외 아이튠즈 앨범 차트에서 핀란드, 싱가포르 등 총 5개 국가/지역 1위를 포함해 총 11개 국가/지역 TOP 10에 올랐다. 타이틀곡 ‘스테이 디스 웨이'(Stay This Way)는 국내 음원 사이트 벅스 실시간 차트와 일본 라쿠텐 뮤직 실시간 차트에서 1위를 차지했다. 특히, 벅스에서는 앨범 수록곡 5곡 모두가 1~5위를 석권했다.
한편 프로미스나인은 컴백 직전인 지난 25일 교통사고를 당해 앨범 발매 외 컴백 활동을 중단한 상태다.
[박세연 스타투데이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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