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정현이 8월 스크린에 복귀한다. 스릴러 영화 '리미트'를 통해서다.
28일 TCO(주)더콘텐츠온은 이정현의 '리미트' 개봉 소식을 알렸다. 영화는 아동 연쇄 유괴사건 피해자 엄마의 대역을 맡은 생활안전과 소속 경찰 '소은'(이정현)이 사건을 해결하던 도중 의문의 전화를 받으면서 최악의 위기에 빠지게 되는 범죄 스릴러다.
설경구 문소리 주연 영화 '스파이'를 연출한 이승준 감독이 8년만에 선보이는 신작으로 이정현을 비롯해 문정희, 진서연, 박명훈, 최덕문, 박경혜 등 베테랑 배우들이 출연한다.
이승준 감독은 "많은 작품들을 통해 그동안 쌓아온 연륜과 노련함이 '리미트'에 잘 묻어난 것 같다"며 "수많은 아동 유괴사건을 보면서 그 아이들이 부모의 품에 돌아오지 못하는 이유는 뭘까 고민했다. 아이를 잃은 '소은'의 처절한 마음이 관객들에게 잘 전달되었으면 좋겠다"고 소개했다.
'리미트'는 8월 개봉한다.
[한현정 스타투데이 기자]
사진ITCO(주)더콘텐츠온[ⓒ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8일 TCO(주)더콘텐츠온은 이정현의 '리미트' 개봉 소식을 알렸다. 영화는 아동 연쇄 유괴사건 피해자 엄마의 대역을 맡은 생활안전과 소속 경찰 '소은'(이정현)이 사건을 해결하던 도중 의문의 전화를 받으면서 최악의 위기에 빠지게 되는 범죄 스릴러다.
설경구 문소리 주연 영화 '스파이'를 연출한 이승준 감독이 8년만에 선보이는 신작으로 이정현을 비롯해 문정희, 진서연, 박명훈, 최덕문, 박경혜 등 베테랑 배우들이 출연한다.
이승준 감독은 "많은 작품들을 통해 그동안 쌓아온 연륜과 노련함이 '리미트'에 잘 묻어난 것 같다"며 "수많은 아동 유괴사건을 보면서 그 아이들이 부모의 품에 돌아오지 못하는 이유는 뭘까 고민했다. 아이를 잃은 '소은'의 처절한 마음이 관객들에게 잘 전달되었으면 좋겠다"고 소개했다.
'리미트'는 8월 개봉한다.
[한현정 스타투데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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