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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현주X장승조 ‘모범형사2’, 7월 첫방…5월 촬영 종료
입력 2022-06-28 08:40 
사진 ㅣJTBC
‘모범형사 손현주, 장승조, 인천 서부 경찰서 강력2팀이 수사를 재개한다. JTBC 새 토일드라마 ‘모범형사2가 강력2팀의 컴백 포스터를 공개하며, 강력해진 시즌2의 시작을 알렸다.
‘모범형사 시즌1은 최종회 시청률 8.5%로(닐슨코리아 제공, 유료가구 수도권 기준), 첫 회보다 2배 이상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지난 2020년 8월 종영했다. 이후 인물들의 사연과 감정을 깊이 있게 담아낸 휴먼 드라마와 스릴러의 긴장감, 범죄를 타파하는 통쾌함을 버무린 추적 수사극이 완벽하게 어우러진 ‘웰메이드 드라마로 자리 잡으며, 작품 종영 전부터 시즌2 요청이 빗발쳤다.
28일 공개된 포스터에서 시즌2의 문을 박차고 나온 강도창(손현주), 오지혁(장승조), 권재홍(차래형), 지만구(정순원), 변지웅(김지훈), 그리고 심동욱(김명준)의 위풍당당한 아우라와 호탕한 웃음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컴백 포스터에는 더욱 업그레이드된 ‘모범형사 시즌2의 컴백 소식을 알리는 메시지가 담겨 있다. 제목 ‘모범형사2가 적힌 철문을 열고 다 함께 등장한 강력2팀 형사들의 당당한 발걸음과 더불어 더욱 강력해진 그들이 돌아왔다”라는 카피가 눈길을 사로잡는다.

강력2팀만의 ‘꼴통력과 진짜 형사들의 합동 케미로 사랑받았던 이들의 대활약을 기대케 하는 대목이다. 마치 선 넘은 악인들을 혼내주고 나온 듯한 형사들의 홀가분한 표정만 봐도 ‘모범형사2가 더 강력해진 통쾌함과 유쾌함으로 무장했음을 예감케 한다.
제작진은 발로 뛰는 리얼한 형사들의 세계를 보여준 시즌1의 서사가 시즌2에선 더 강력해진다. 그만큼 강력2팀이 더욱 발바닥에 땀이 나도록 나쁜 놈을 잡으러 악의 세계를 종횡무진할 예정이다. 또한, 강도창, 오지혁을 비롯한 강력2팀의 팀워크 역시 더욱 환장할 정도로 단단해진다. 환상의 모범 형사 케미도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조남국 감독과 연기 장인 손현주의 세 번째 호흡인 ‘모범형사2는 ‘언터처블, ‘모범형사1의 최진원 작가가 집필을 맡아 믿고 보는 ‘흥행보증수표 드라마다. 지난 5월 촬영을 모두 마쳤고, 오는 7월 첫 방송된다.
[진향희 스타투데이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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