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노총이 근로시간 유연화 등 정부의 노동정책에 반대해 다음 달 2일, 6년 만에 가장 큰 규모의 노동자대회를 예고했습니다.
전국 민주노총 연맹은 오늘(27일) 기자회견을 열고 "윤석열 정부가 친재벌·반노동정책을 전면화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민주노총은 경찰이 전국 노동자대회를 허락하지 않은 데 대해서는 "경찰의 독자적 판단이 아닐 것"이라며 "정권 안위를 위한 자의적 법 집행을 중단해야 한다고"고 촉구했습니다.
[ 전남주 기자 korea8@mbn.co.kr ]
전국 민주노총 연맹은 오늘(27일) 기자회견을 열고 "윤석열 정부가 친재벌·반노동정책을 전면화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민주노총은 경찰이 전국 노동자대회를 허락하지 않은 데 대해서는 "경찰의 독자적 판단이 아닐 것"이라며 "정권 안위를 위한 자의적 법 집행을 중단해야 한다고"고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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