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양세형·장영란 '이별도 리콜이 되나요?' 합류…성유리와 MC 호흡
입력 2022-06-27 11:18 

개그맨 양세형과 방송인 장영란이 ‘이별도 리콜이 되나요? MC로 합류한다.
7월 11일 첫 방송되는 KBS2 새 예능 ‘이별도 리콜이 되나요?는 사소한 오해로 혹은 사랑하지만 어쩔 수 없이 헤어진, 만남을 다시 꿈꾸는 모든 연인들에게 다시 사랑을 말할 기회를 주는 ‘본격 웨딩 권장 프로그램이다.
‘이별도 리콜이 되나요?는 같은 이별을 반복하지 않기 위해 리콜을 꿈꾸는 남녀가 전 연인과 ‘리콜 식탁을 통해 대면한다. 헤어진 후 처음으로 만나는 이들은 둘만의 공간에서 식사하며 대화를 나누고, 묘한 긴장감이 흐르는 이들을 통해 두 사람이 리콜에 성공할 수 있을지 지켜보게 된다. 이별과 재회를 전면에 내세운 ‘러브 예능이라는 점이 시청자들의 호기심을 자극하고 있다.
앞서 성유리가 ‘이별도 리콜이 되나요?를 통해 약 4년 만에 예능 프로그램 MC로 복귀해 화제를 모은 데 이어 양세형과 장영란이 MC로 낙점됐다.

양세형은 MBC ‘구해줘, 홈즈, ‘전지적 참견 시점, ‘백파더: 요리를 멈추지 마, SBS ‘집사부일체, ‘맛남의 광장 등에서 입담을 자랑하고 있다. 양세형이 ‘이별도 리콜이 되나요? 속 리콜남(녀)들이 재회할 수 있도록 가교역할을 해낼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장영란 역시 채널A ‘요즘 육아 금쪽같은 내새끼, ‘다시 뜨거워지고 싶은 애로부부, JTBC ‘유쾌한 상담소, tvN ‘애들 생각 등 출연자들의 사연을 듣고 공감하며 조언하는 프로그램에서 존재감을 톡톡히 드러내고 있다. ‘이별도 리콜이 되나요?에서도 특유의 친언니 혹은 누나 같은 친근한 매력과 입담을 뽐낼 예정이다.
‘이별도 리콜이 되나요?는 7월 11일 저녁 8시 30분에 첫 방송된다.
[양소영 스타투데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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