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홍석천, 성소수자 예능 ‘메리 퀴어’ MC 발탁…신동엽과 호흡
입력 2022-06-27 10:06 
신동엽 홍석천 하니 MC발탁 사진=웨이브(wavve)
방송인 홍석천이 성소수자 예능 프로그램 MC로 발탁됐다, 신동엽, 하니와 MC 호흡을 맞춘다,
웨이브(wavve) 오리지널 프로그램 ‘메리 퀴어는 당당한 연애와 결혼을 향한 다양성(性) 커플들의 도전기를 담은 국내 최초 리얼 커밍아웃 로맨스다.
홍석천은 2000년 자신의 성 정체성을 고백하며 국내 연예계에서 최초로 커밍아웃한 ‘커밍아웃 1호 연예인이다. 세상이 규정한 선을 용감하게 넘어선 홍석천은 연기, 예능, 노래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하며 대중의 편견과 선입견을 깨트려 왔다.
신동엽은 명불허전 국내 최고의 MC로 손꼽힌다. 특히 재미, 공감, 위로까지 다 잡는 차진 입담과 따뜻한 시선으로 최근 연애, 결혼, 이혼 등 사랑의 여러 측면을 다룬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에서 맹위를 떨치고 있다.
하니 역시, 아이돌과 배우, MC 등으로 다양한 분야에서 두루 재능을 보여준 ‘멀티 플레이어이자 팬들은 물론 대중과도 소통에 능한 ‘공감 요정으로 유명하다. 특히 하니는 웨이브 오리지널 ‘SF8-하얀까마귀 ‘유레이즈미업에서 활약한 바 있어 웨이브 이용자들에게 친숙한 스타다.
웨이브 측은 국민 MC 신동엽과 ‘커밍아웃 1호 연예인 홍석천, 예능 치트키이자 공감 요정인 하니가 ‘메리 퀴어 MC의 최적임자로, 다양성(性) 커플들의 로맨스와 용기 있는 도전을 응원할 것”이라며 때로는 달달하고 때로는 험난한 다양성 커플들의 결혼을 향한 도전을 지켜보며 응원해줄 이들의 케미스트리를 기대해 달라”고 밝혔다.
[진향희 스타투데이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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