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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N(탄), ‘Louder’ 컴백 첫 주 선한 메시지 전하며 활동 성공적 마무리
입력 2022-06-27 09:18 
그룹 탄 사진=생각엔터테인먼트
그룹 TAN(탄)이 ‘2TAN 컴백 첫 주 활동을 다양한 활동 속 마무리 했다.

지난 21일 두 번째 미니앨범 W SERIES ‘2TAN(wish ver)을 발매한 탄(창선, 주안, 재준, 성혁, 현엽, 태훈, 지성)은 타이틀곡 ‘Louder를 통해 뜻깊은 메시지를 전하는가 하면, 새로운 ‘짐승돌의 탄생도 알리며 컴백 청신호를 켰다.

#평화와 환경 향한 ‘Louder
‘2TAN의 차별점은 바로 부제 ‘wish ver(위시 버전)이다. 탄이 앞으로 채워나갈 W시리즈의 첫 시작으로, 음악을 통해 평화를 이루고 싶다는 소망이 담겼다. 이들은 평화와 환경 문제를 본인들만의 방식으로 대중에게 알리기를 선택, 잘못된 것들을 바로잡고 싶은 마음을 담아 ‘Louder를 완성했다.

조심스러울 수 있는 사회적 이슈를 탄은 한쪽 의견에 치우치지 않고 폭넓게 전달하고자 했다. 1인당 1년간 평균적으로 버려지는 플라스틱 배출량인 92.8kg을 콘셉트 사진, 재킷, 가사, 그리고 뮤직비디오에 녹여내 신선한 충격을 안겼고, 함께 환경 캠페인에 동참하자는 의미로 뮤직비디오 속 탄은 쓰레기로 망가진 지구를 위해 고군분투하는 모습까지 담아냈다.


#퍼포먼스 속 ‘짐승돌
환경이라는 새로운 주제를 음악에 그려낸 탄은 ‘환경돌이라는 타이틀에 이어 이번 ‘2TAN을 통해 거친 야생의 매력도 발산했다. 앞서 퍼포먼스에 뼈를 갈아 넣었다고 표현하고 싶을 만큼 무대를 열심히 준비했다고 밝혔던 만큼, 탄은 ‘1TAN보다 적극적인 열정을 표현, 강렬함에 카리스마까지 더해진 칼군무로 무한 성장 가능성 또한 보여줬다.

탄은 뮤직비디오를 통해 전원 상의 탈의라는 파격적인 행보를 보였다. 여름에 맞춰 청량, 상큼한 콘셉트가 주를 이루고 있는 현 K팝 시장에서 멤버 전원 상의 탈의로 강한 남성미를 보여줬으며, 꽃비주얼에 ‘짐승미라는 새로운 탄만의 매력을 과감히 뽐냈다.

#차별화된 행보
음악을 비롯해 이들의 행보는 K팝 팬덤을 놀라게 만들었다. 컴백과 동시에 ‘운탄고도 1330 홍보대사로 발탁된 탄은 과거 석탄산업의 중심지였던 강원도 폐광지역에 조성된 20km 길을 성공적으로 완주하며 관심을 받았다.

특히 탄은 산림 사회적기업 일자리 창출, 휴양림·치유의 숲 등 산림자원을 연계하여 새로운 관광요소로 발돋움하려는 ‘운탄고도 1330의 홍보대사로 발탁되는 동시에 공식 SNS 채널을 통해 팬들에게 적극 추천, 선한 영향력을 전파했다.

[안하나 MBN스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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