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채권단, 금호석유 채무 만기 1년 연장
입력 2010-01-05 17:45  | 수정 2010-01-05 17:45
금호아시아나그룹 채권단이 4개 계열사에 대한 구조조정 계획 수립에 착수했습니다.
채권단은 지주회사 격인 금호석유화학에 대해 그룹의 구조조정 계획이 부족하다고 판단하면 워크아웃을 적용하겠다고 밝히고, 금호석유와 아시아나의 연내 만기 도래 채권의 권리 행사를 올해 말까지 미루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채권단은 금호산업 등 4개 계열사에 대해 조만간 실사를 진행해 최종 구조조정 방안을 확정할 방침입니다.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