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이글스의 새로운 외국인 투수 펠릭스 페냐(32)가 드디어 대전에 도착했다.
페냐는 26일 오후 한화생명 이글스파크에 도착, 카를로스 수베로 한화 감독을 비롯해 선수단과 상견례를 가졌다.
수베로 감독은 선수단에 페냐를 소개하며 그동안 새로운 선수들에게 잘해준 것처럼 똑같이 환영해줬으면 한다”며 한화를 집처럼 느낄 수 있도록 잘 대해줬으면 좋겠다”고 이야기했다.
이에 대해 페냐는 만나서 반갑다. 이 자리에 설 기회가 생겨 기쁘다. 마운드에 올라가서 최선의 모습을 보여주고 싶다. 또 우리 선수들은 물론 상대 선수들까지 존중하는 사람이 되겠다”고 전했다.
친화력도 과시했다. 페냐는 나는 열려 있는 사람이다. 어떤 말이든 걸어줬으면 한다. 질문도 좋다”며 열린 마음으로 여러분들에게 다가가겠다”고 말했다.
한화는 페냐의 몸 상태를 체크, 이른 시기에 선발진으로 합류시킬 예정이다.
[대전=민준구 MK스포츠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페냐는 26일 오후 한화생명 이글스파크에 도착, 카를로스 수베로 한화 감독을 비롯해 선수단과 상견례를 가졌다.
수베로 감독은 선수단에 페냐를 소개하며 그동안 새로운 선수들에게 잘해준 것처럼 똑같이 환영해줬으면 한다”며 한화를 집처럼 느낄 수 있도록 잘 대해줬으면 좋겠다”고 이야기했다.
이에 대해 페냐는 만나서 반갑다. 이 자리에 설 기회가 생겨 기쁘다. 마운드에 올라가서 최선의 모습을 보여주고 싶다. 또 우리 선수들은 물론 상대 선수들까지 존중하는 사람이 되겠다”고 전했다.
친화력도 과시했다. 페냐는 나는 열려 있는 사람이다. 어떤 말이든 걸어줬으면 한다. 질문도 좋다”며 열린 마음으로 여러분들에게 다가가겠다”고 말했다.
한화는 페냐의 몸 상태를 체크, 이른 시기에 선발진으로 합류시킬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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