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의 부인 엘린 노르데그린이 이혼 절차를 밟기에 앞서 남편의 재산 내역 파악에 나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영국의 한 일간지는 노르데그린이 자신이 살던 플로리다보다는 법적으로 이혼에 관대한 캘리포니아에서 이혼 소송을 진행할 계획이며, 그녀의 변호사가 우즈의 은행 계좌와 소득신고 등을 살피라고 사설탐정에게 지시했다고 전했습니다.
노르데그린은 앞서 지난달 배우 니콜 키드먼과 니컬러스 케이지 등 유명 연예인의 소송을 맡았던 이혼 전문 변호사를 고용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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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의 한 일간지는 노르데그린이 자신이 살던 플로리다보다는 법적으로 이혼에 관대한 캘리포니아에서 이혼 소송을 진행할 계획이며, 그녀의 변호사가 우즈의 은행 계좌와 소득신고 등을 살피라고 사설탐정에게 지시했다고 전했습니다.
노르데그린은 앞서 지난달 배우 니콜 키드먼과 니컬러스 케이지 등 유명 연예인의 소송을 맡았던 이혼 전문 변호사를 고용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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