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DL건설, 'e편한세상 제천 더프라임' 25일 예비당첨자 추첨
입력 2022-06-25 08:02 
e편한세상 제천 더프라임 투시도 [사진 = DL건설]
DL건설이 25일 충북 제천시 장락동 일원에 공급 중인 'e편한세상 제천 더프라임'의 정당계약을 마무리 짓고 예비당첨자 추첨을 진행한다. 26일부터는 선착순 공급을 시작할 예정이다.
DL건설에 따르면, 예비당첨자들에게는 당첨부적격자 발생분이나 계약 포기에 따라 발생한 일부 잔여물량을 우선적으로 배정받을 수 있는 권리가 부여된다. 예비당첨자의 순번은 가점순으로 공정하게 정해진다.
DL건설 분양관계자는 "당일 진행되는 예비당첨자의 입장 및 추첨 시간은 타입별로 다른 만큼, 사전 확인 후 방문해야 대기시간을 줄일 수 있다"면서 "타입별 지정시간 내 불참 시에는 입장이 불가하며 예비당첨자의 동·호수 추첨 자격도 소멸되므로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이어 "예비당첨자들은 이날 신분증을 비롯해 주민등록표등·초본이나 가족관계 증명서 등 각종 구비서류를 미리 준비해두는 것이 좋다"면서 "동·호수 추첨과 동시에 계약도 진행하므로 아파트와 발코니 확장비 등의 계약금도 미리 챙겨 둬야 시간을 단축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주택전시관에 입장 후 예비당첨자들은 순번에 따라 남아 있는 동과 호수를 사전에 확인하고 추첨 참석여부를 결정할 수 있다. 추첨에 참여하려면 '예비당첨자의 동·호수 추첨 신청서'를 작성한 후 안내원의 지시에 따라 예비당첨자 추첨을 진행하면 된다. 순번이 낮을수록 우선적으로 당첨기회가 제공된다.
남아있는 잔여물량에 한해 동·호수를 지정하고 계약할 수 있는 선착순 분양은 오는 26일 시작한다. 다만, 선호도가 높은 동·호수를 선택하기 위해서는 계약을 서두르는 것이 유리하다고 분양 관계자는 설명했다.
한편, 이사업장은 지하 2층~지상 29층, 6개동 전용 84·116㎡ 630가구로 조성된다. 단지 옆 내토로를 이용해 제천 도심과 그 주변 지역으로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 제천IC와 남제천IC를 통해 각각 중앙고속도로와 평택제천고속도로로 편하게 진출입할 수 있다. 지난해 개통한 중앙선(원주~제천 복선전철 구간) 제천역을 이용하면 서울(청량리역)까지 약 1시간 대로 이동할 수 있고, 제천고속·시외터미널도 가깝다.
아울러 도보통학거리에 장락초교를 비롯해 제천여중과 제천중·고, 내토중, 제천제일고가 있고 제천 기적의 도서관과 제천시립도서관도 인접해 있다. 제천시민공원과 장락생활체육공원, 제천올림픽스포츠센터 등이 지근거리에 있고 하나로마트와 롯데마트, 이마트, 메가박스, CGV, 제천예술의전당(2022년 10월 완공예정) 등 생활편의시설도 풍부하다.
한편, 당첨자 발표일 직후 전매를 할 수 있고 계약자에게는 중도금 60% 무이자 혜택을 제공한다.
[조성신 매경닷컴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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