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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새론 측 “음주운전 피해 입은 상가들에 사과+보상 거의 마쳐”(공식)
입력 2022-06-24 11:06 
김새론 음주운전 사고 피해 보상 사진=DB
배우 김새론이 음주운전 사고로 물의를 빚었던 가운데 피해 입은 상가들에 사과하고 보상을 마무리하고 있다.

김새론의 소속사 골드메달리스트는 24일 오전 MBN스타에 김새론이 피해 입은 상가들을 직접 찾아가 사과를 드렸고 보상도 거의 마쳤다”라고 밝혔다.

앞서 김새론은 지난달 18일 아침 서울 강남구 학동사거리 인근에서 음주운전을 하며 변압기 등 시설물을 들이받는 사고를 냈다.

현장에서 혈중알코올농도 측정 대신 채혈 검사를 요구했고, 이후 결과에서는 혈중알코올농도 약 0.2%로 면허 취소 수준임을 확인했다.


당시 소속사는 김새론은 명백한 잘못에 대해 깊이 반성하고 있다. 또한 사고로 인해 발생한 피해에 대해 최대한 보상을 진행 중이며, 끝까지 최선을 다해 책임질 예정”이라고 말했다.

또한 김새론은 잘못된 판단과 행동으로 주변 상가의 상인 분들, 시민분들, 복구해 주시는 분들 너무나도 많은 분들께 피해를 끼쳤다. 더 신중하고 책임감 있게 행동해야 했으나 그러지 못했다. 진심으로 사과드린다. 사고로 인한 피해는 현재 회사와 함께 정리해 나가는 중이며 마지막까지 소통하고 적극적으로 해결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사과했다.

한편 김새론은 음주운전 사고로 SBS 드라마 ‘트롤리 등에서 하차했다.

[이남경 MBN스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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