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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인국 오연서 '미남당', 매력 끝판왕이 온다
입력 2022-06-24 10:40 

‘미남당이 빠져들 수밖에 없는 ‘매력 끝판왕 드라마의 포문을 연다.
27일 첫 방송되는 KBS2 새 월화드라마 ‘미남당(연출 고재현 윤라영, 극본 박혜진)은 전직 프로파일러이자 현직 박수무당의 좌충우돌 미스터리 코믹 수사극이다.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꿀잼 수사 스토리와 통통 튀는 인물들의 좌충우돌 케미스트리가 예고돼 예비 시청자들의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다. ‘미남당이 알고 보면 더 재미있는 관전포인트를 공개, 본방사수 욕구를 끌어올리고 있다.
# ‘개성 만렙 캐릭터들의 대거 등장! 배우들의 ‘착붙 열연 퍼레이드까지
‘미남당은 핫한 패션 센스로 중무장한 나르시시스트 박수무당 남한준(서인국 분)은 물론, 물귀신 같은 수사력과 액션 능력치를 소유한 걸크러쉬 형사 한재희(오연서 분) 등 신박한 캐릭터의 등장을 알렸다. 또한 야성미 넘치는 외모와 달리 귀여운 반전 매력을 지닌 ‘사투리 만렙 바리스타 공수철(곽시양 분)과 어디로 튈지 모르는 ‘돌+I계의 전설 천재 해커 남혜준(강미나 분), 친절한 미소로 보는 이들의 피를 말리는 ‘엄친아 검사 차도원(권수현 분)까지 개성으로 똘똘 뭉친 인물들의 예측 불가한 인연으로 모두의 이목을 붙들 예정이다.
박혜진 작가는 ‘미남당을 집필할 때 가장 신경 쓴 부분이 캐릭터 플레이였고, 상상 그 이상의 연기력을 보여준 배우들이 고마웠다. 시청자분들도 배우들의 노력을 느끼실 수 있을 것”이라며 배우들의 ‘찰떡같은 싱크로율을 암시했다. 서인국은 이전까지 없던 트렌디하고 신박한 박수무당 캐릭터를 그려내며 ‘착붙 열연 퍼레이드를 펼친다고. 캐릭터에 혼연일체 된 배우들의 연기와 빈틈없는 비주얼로 눈 호강을 예고했다.

# 점집 ‘미남당 VS 강력반 7팀, 좌충우돌 라이벌 대전
정의 구현을 위해 변칙과 반칙을 마다치 않는 점집 ‘미남당 직원들과 규칙 원칙으로 점철된 강력반 7팀의 라이벌 대전도 관전 포인트다. 전직 프로파일러 박수무당 남한준과 국정원 출신 해커 남혜준 등 화려한 이력의 소유자들로 꾸려진 ‘미남당 직원들은 고객들의 니즈를 충족시켜주기 위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다고. 이들은 선을 벗어나는 법이 없는 강력반 형사 한재희와 얽히면서 오묘한 라이벌 구도를 형성한다. 달라도 너무 다른 이들이 어떻게 서로의 삶을 파고들게 될지, 상극 같은 인물들의 유쾌 발랄한 ‘믹스매치가 궁금해진다.
# 코믹부터 스릴러까지 다 된다! 꿀잼 선사할 미스터리 추적기
‘미남당은 귀신보다 더 무서운 악한 사람들을 시원하게 호통쳐주는 인물들의 이야기로 통쾌한 카타르시스를 선사한다. 스릴 넘치는 추적기를 선보이다가도, 종잡을 수 없는 인물들의 코믹한 시너지로 웃음까지 전하며 온 가족이 모여 편안히 즐길 수 있는 드라마를 탄생시킬 전망이다. 각기 다른 캐릭터들이 사건을 뒤쫓으면서 어떻게 능력치를 발휘할지, 또 어떤 미스터리한 진실들이 밝혀지면서 보는 이들의 간담을 서늘하게 할지 기대가 높아진다.
‘미남당은 카카오페이지에서 15만 독자를 달성한 소설 ‘미남당-사건수첩을 원작으로 한다. 27일 오후 9시 50분 첫 방송된다.
[양소영 스타투데이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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