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속보] 확진자 7,227명…격리자 생활비, 중위소득 100% 이하 가구만
입력 2022-06-24 09:30 
서울 서초구 보건소 선별진료소. / 사진=연합뉴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오늘(24일) 0시 기준 코로나19 누적 확진자 수는 1831만 2,993명이라고 밝혔습니다. 어제(23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는 7,227명입니다.

유입 경로는 국내발생 7,116명, 해외유입 111명입니다.

최근 1주간 발생한 신규 확진자는 일별로 6,842명→6,071명→3,538명→9,310명→8,992명→7,497명→7,227명입니다.

코로나19 위중증 환자는 52명으로 전날(58명)보다 6명 감소했습니다. 최근 1주간 재원 위중증 환자는 71명→70명→72명→68명→64명→58명→52명입니다.

코로나19 사망자는 10명 늘어 누적 2만 4,498명이며 치명률은 0.13%입니다. 최근 1주간 사망자 발생 추이는 11명→14명→10명→12명→11명→14명→10명입니다.

중대본 회의에서 발언하는 이상민 행안부 장관. / 사진=연합뉴스

정부는 내달 11일부터 코로나19 격리자 생활지원비를 기준중위소득 100% 이하 가구에만 주기로 했습니다. 현재는 소득과 관계없이 지급되고 있습니다.

이상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2차장(행정안전부 장관)은 이날 중대본 회의 모두발언에서 방역 상황의 안정적 추세에 따라 정부는 격리 관련 재정지원 제도를 개선해 지속가능한 방역을 도모하고자 한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아울러 전체 중소기업 근로자에게 지급하던 유급휴가비도 종사자 수 30인 미만의 기업 근로자에게만 지급하는 것으로 조정된다고 덧붙였습니다.

[김지영 디지털뉴스 기자 jzero@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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