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PGA 챔피언십 타이틀을 거머쥔 양용은이 모레(7일) 미국 하와이에서 개막하는 PGA 개막전 SBS 챔피언십에 출전합니다.
지난해 PGA 투어 우승 선수들만 모아 치르는 이번 대회에는 총상금 560만 달러, 우승 상금 112만 달러가 걸려 있습니다.
양용은은 메이저 챔피언이라는 부담도 있지만 차분하게 코스를 읽고 경기를 풀어 가겠다고 대회에 임하는 소감을 전했습니다.
'골프황제' 타이거 우즈가 스캔들로 무기한 골프를 중단한 가운데 스티브 스트리커와 제프 오길비, 앙헬 카브레라 등 다른 톱 랭커들은 대부분 출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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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PGA 투어 우승 선수들만 모아 치르는 이번 대회에는 총상금 560만 달러, 우승 상금 112만 달러가 걸려 있습니다.
양용은은 메이저 챔피언이라는 부담도 있지만 차분하게 코스를 읽고 경기를 풀어 가겠다고 대회에 임하는 소감을 전했습니다.
'골프황제' 타이거 우즈가 스캔들로 무기한 골프를 중단한 가운데 스티브 스트리커와 제프 오길비, 앙헬 카브레라 등 다른 톱 랭커들은 대부분 출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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