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옥천창고·부산항서 붉은불개미 발견…방역 당국 긴급방제
입력 2022-06-24 07:00  | 수정 2022-06-24 07:43
세계 100대 악성 침입 외래종에 속하는 붉은 개미 수백마리가 충북 옥천의 한 물류창고와 부산항에서 발견돼 방역 당국이 긴급방제를 실시했습니다.

관계기관은 이번에 발견된 붉은불개미가 모두 일개미로 번식 능력이 없고, 컨테이너를 통해 유입된 개체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환경부는 발견지점 주변 등을 소독하고, 트랩 설치 등 주기적인 조사를 통해 생태계로의 유출을 원천 차단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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